못생겼다라는 표현은 생긴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인 것 같다. 끊임없이 대중매체를 통한 미에 대한 과장되고 왜곡된 기준를에 세뇌당하고 있고 이 기준에 미치지 않거나 보통의 기준에 미치지 않았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못 생겼다고 말한다. 헛된 기준을 세우고 모든 것들을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 미치지 않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못생겼다라는 표현보다 더한 표현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당신의 생김새는 대중매체의 과장된 미의 기준에 동떨어진 것이며 세뇌된 우리의 관점에서는 엄청난 혐오감과 분노를 느끼게 합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못생겼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더욱 더 상처받고 모멸감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