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열 한나라당 의원은 "관광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섹스 프리'하고 '카지노 프리'한 금기 없는 특수지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 아침 국회 경제정책 포럼에서 "의료까지 곁들여 그 안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지 조성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의원은 "일본과 중국의 인구만 15억명"이라며 "인근 국가의 고소득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특수관광지역을 선정해 획기적인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이에대해 "의료가 가진 경제적인 측면과 사회복지적인 측면 그리고 형평성 있는 지원 등을 고려해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투데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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