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융성한 문화, 경제력과 제도를 이뤘던 중국의 고사성어들...

과거 현인들의 말들속에는 인생과 세상사의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중국의 소설 삼국지와 미국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America has no permanent friends or enemies, only interests.”

미국 전설의 외교관 헨리 키신저의 명언입니다

미국을 제국으로 만든 잔인하고 비열하지만 유능했던 외교관

사실 동맹만큼 웃긴말도 없습니다

사람사는세상도 그렇지 않나요? 친척들간의 내분, 사내정치등등

뭐 가끔 정치질은 한국만 있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최소 로마역사는 모른다고 할수있죠

참 세상 돌아가는거보면 너무 재밌습니다 이렇게 예측불가하고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현실 그 자체말고는 없을겁니다 오유와 여시, 정의당ㅋㅋ 삼성, 국정원과 일베

YS와 DJ, 문재인과 안철수 호남과 친노 친박과 비박 김종인...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를 비유하자면 "hot peace" "다극화시대" "혼돈의시대"로 가능합니다

오늘 TV조선에서는 미국 패권의 붕괴 조짐에 대해서 얘기하더군요

그렇게 세계화, 자유무역을 외쳤던 미국이 보호주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세상 참 재밌습니다 공산당 중국은 자꾸 시장경제를 넓혀가고 자본주의 국가들은 반대로가고

닉슨의 금태환 폐지 이후 실질적 달러본위제로 세계의 패권을 쥐었던 미국...

그에 따라 점점 멀리하는 사우디, 터키, 이스라엘등 기존 동맹들

이란 핵협상 타결과 영국의 AIIB가입 및 브렉시트 트럼프의 동맹국 떄리기...

정말 이루 계산할수 없는 혼돈과 무질서입니다 춘추전국시대로도 표현이 불가하죠

이 글도 지금 세태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결론은 없습니다만 얘기하자면

"세상 참 재밌다" 입니다 좀 오래살아야겠습니다 또 어떤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질지 봐야하니까요ㄲㄲ

그럼 정의당ㅋ과 잘 싸우시고 여기저기 까이고 물꼬 뜯기는 오유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어쩌면 오유와 일베가 자꾸 공통점을 넓혀가 (반재벌, 반박근혜, 반메갈, 반세계화, 반중, 서양사대주의, 노무현향수등)

어쩌면 ㅋㅋ 키신저 핑퐁외교의 극적인 미중수교처럼 어떤 계기로 오유-일베의 동맹을 볼수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살고 봐야겠습니다! 둘이는 생각보다 서로 통하는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