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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메갈옹호가 나에게 미친 영향
게시물ID : sisa_747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쌈질말고웃어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6 10:34:56
나는 여가부가 페미니즘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정한 한국의 페미니스트라면 진보에서 정말 성차별과
맞서 정말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다.

근데 코딱지만한 한국의 진보의 큰축을 차지하는 정의당의
이번 메갈 사태를 접하고보니

이제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 여성을 메갈과 동일하게
보게될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 멀쩡한 분일수도
있지... 근데 다들 나는 메갈 안하는데.... 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구분하지?

보니까 각종 진보언론의 페미들이 메갈 미러링이라는 모방범죄의
긍정적인 모습을 칭찬도 하던데 그냥 한국식 페미니즘 자체가
페미나치즘이었던것은 아닐까?

여가부만 ㅂㅅ인줄 알았는데 그냥 한국식 페미니즘자체가 페미나치즘으로밖에 안보이게된것 같다.

정말 성평등을 추구했던 멀쩡한 페미니스트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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