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일요일오후 12시까지 CBT가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래픽
600메가가 조금 넘는 클라이언트로 생각지도 못한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블쏘 테라 아키에이지에 비해서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그동안 플레이한 CBT게임중 가장 고퀄을?나타내는 듯한? 모습이였습니다. 테라 클로즈베타 시절보다 좋은?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몰입감
1차 테스트의 만렙은 25였습니다. 높은레벨은 아니였죠. 초반부라고 보셔도 무관할 듯합니다.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게임자체가 "와 재밌다""스토리라인이 궁금해""다른것도 하고싶어!!"가 아닌 퀘스트 및 필드이동 및 지역이동이 상당히 신속하게 진행이 됩니다. 캐릭터가 빨리 이동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진행이 훅훅훅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저한테는요;;;ㅋㅋ
MMORPG의 몬스터 퇴치 퀘스트역시 존재합니다. 그치만 몰이사냥;;;이라는 점으로 퀘스트 수량만큼 모은뒤 한번에 퀘스트를 클리어 해버립니다. 몰이사냥이라는 방식이 퀘스트의 가속성과 지루함을 어느정도 날렸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운영서비스
고릴라바나나 개발 / 빅스푼코퍼레이션 서비스 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한건지는.....이런쪽은 무지해서....
아무튼 다른게임과는 많이 달라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오후4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첫째날은 렉 서버불안 접속장애들 아무 장애 없이 정식서비스와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2일차때는 약 1시간 30분정도의 서버점검이 있었지만 테스터 5천명에게 바로 문자를 쏘면서 양해와 서버점검이 끝난 후 점검이 끝났다는 문자 전송
3일차때는 아쉬워 하는 유저들을 위해 12시간 연장 오픈을 하는등 좋은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시스템
탱/딜/힐의 개념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힐러의 개념이 없습니다. 힐러대신 레드블러드는 물약을 사용을 합니다. 물약의 마시는 딜레이와 먹는 순간 차는 시간없이 순식간에 차버리는 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옛날 게임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이였습니다.
컨트롤의 재미가 떨어지는 반면, 물약과 몰이사냥으로 인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켰다고 하더군요.
회피하고 막고 하는 시간 따윈 없다 "닥치고사냥" 컨셉인걸로 보입니다. 그냥 맞으면서 물약빨면서
한대라도 더쳐서 사냥을해서 레벨업을 해라 라는 전투와 사냥특화 게임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