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제가 쓴 "한국 개고기가 해외에서 이슈화 되는 이유"라는 글에 이어
이번엔 그 국내 단체가 해외에 배포하는 사진들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개고기를 <<사진처럼 먹기도 하나요?
무슨 빵같은 데 싸먹는거 같은데;;
그리고 두번째 >>사진처럼 개고기 다리가 저렇게 클수가 있는지?
항아리에 알수없는 식물들과 담아놓은 사진도 있고;;
저 중앙 사진의 호텔식 주방장이 개 요리를 하는 사진은 아무리 봐도 중국같은데;;
(그 나라에선 관광호텔 메뉴에 개고기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이것들 국내 개고기 자료가 많지 않으니 동남아나 중국사진들 가지고 와서 한국이라고 주작질 하고 있는거 같네요;;
해외 언론등에도 한국 개고기 실태라며 사진들로 잘 활용이 되고 있네요;;
자신들의 신념을 선전하기 위해 혐오를 이용하는 건
결국 또다른 혐오만 낳을 뿐이라는 걸 인지좀 했으면 좋겠네요.
개고기 식용 반대라는 미명아래
이런 왜곡까지 하면서 미개한 나라 잔인한 나라라며 선전하고
올림픽 보이콧까지 일어나야만 하는건지...
이런건 또다른 폭력행위에 지나지 않음.
메갈 일베와 다를 바 하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