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귀에 고름이..생겨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막주사도놓고 쨌습니다.
무척아팠지만 참을만했습니다
다음날또 오랬고 가서 어제쨌으니
오늘은 솜만떼는건줄알았습니다
그러나
어제는장난이었고
대박..진짜..마취없이수술하는기분이었습니다
실제 어제는마취주사놨는데 이번엔안놓고 자꾸
살뜯고난리남ㅜㅜ
진짜아프고무서워서 긴장하고있는데
자꾸의사가 화면보이시죠..?여기에 어쩌고
저는 화면보면 놀라자빠질것같아서
아니요 보지않을래..요
하며 나오려는눈물을참고 고통을승화중이었습니다
그렇게치료가끝나고  아니중단함
ㅋㅋ의사말이 이렇게는 너무아프니까ㄴ다음에 
재발하면수술하자고ㅡㅜ
그리고나오면서
참았던눈물이..
으앙ㅜㅜ
진짜엄마라도부르고싶었습니다
계속눈물이흘러나와 닦ㄱㅓ있는데
접수하는곳에서
납부하라고제이름불렀고
저는넘챙피해서 눈물참으며
끄억끄억거리고있었죠
그간호산지 원무관지모를분은
아주 냉랭한표정으로
돈을요구했고ㅋㅋ돈을내자
적외선쏘고가세요
라고하는데
내가간호사도아니고
적외선은어딨고어케하는지어케아니..
여기서한번도그걸안해봤는데
그리고계속 울고있는내게
아프시죠 라는말한마디하면 짤리니어쩌니
사람간에 그리무심한표정으로대해야했니
아님차라리좀웃지그랬어 챙피한거아니깓웃어라도
주면 내가 변명이라도할텐데
그래서 난 어리버리 적외선이어딨지하고
찾다가
저..적외선이..이러니 넌세상시크하게
대답도없이 적외선을향해 군인같이가더라
이것도못찾는식으로ㅋㅋㅋ
무슨학교선생님인줄알았네
난 눈물을흘리며적외선을쐈고
넌지나가며 나를흘겼지
ㅅㅂㅋㅋㅋ
의사도친절하던데 너는머가그리 내가싫었니ㅠ
정내미도없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