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자들의 그 주장대로 그게 사실이라면 북한에서 지령을 받고 이곳 남한으로 내려온 간첩이 대통령의 아내. 즉 최측근 중의 최측근. 한마디로 대통령의 가족에게 접근해서 몰래카메라로 공작 활동을 벌였다는건데..! 그렇다면 당시 경호처는 어째서 간첩을 저지하긴 커녕 오히려 간첩에게 대통령의 가족이 기거하는 공간을 개방해줬으며 또한 영부인이 몰래카메라 앞에서 받은 물건은 그게 가방인지 지갑인지, 명품인지 짝퉁인지는 불문하고 어쨌든 받긴 받은게 촬영되고 알려졌는데 정작 그걸 돌려주지도 않는걸까? 이러한 행위조차 지지하는 그 지지층들은 영부인의 재력으로 볼때 그녀가 뭐가 아쉬워서 고작 얼마짜리 물건을 두고 호들갑이냐던데 그들은 무슨 백만장자라도 되나? 세금 10원 낭비는 낭비도 아니고 공직자 또는 공직자의 가족은 선물을 원가가 얼마나 되든 받아도 되고 50억원 퇴직금은 돈도 아니라는건가? 어느 회사 대리 퇴직금이 50억이나 되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걸까? 방산업체 퇴직금 정도는 되야 그정도 금액이 되는건 아닌지 가방끈도 짧고 지능도 부족해서 나는 모르겠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