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갔는데 화장실이 너무가고싶은거에요.. 그래서 화장실에 가쬬 화장실문에 파란사람이 붙어 있길래 반대편 화장실문을 아주 힘차게 열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당황해 하며 몸을 숨기더라구요..? 저.. 사실 상황판단이 좀 느리거등요.., 죄송합니다 하고 나오거나 얼렁 뛰쳐나와야하잖아요..? 저 아무렇지도 않은듯 손을 씻고 나왔어여 그리고 나와서 보니까 그 문을 보니까 파란색 사람은 여자더군요.. 그리고 저가 나온 화장실 문에는 당당히 매직으로 남자화장실 하고 써져있구요 ㅠ-ㅠ 교훈을 얻었어요.. 고정관념을 갖지말자 여자도 파란색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