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전에 집에 들어오는데 아파트 현관앞에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길고양인줄 알았는데 가까이가보니 깨끗하고 발톱도 깎여있는거같고
집고양이가 분명한거같아서 주인이 찾아가겠지 생각했는데
오늘까지 현관에서 서성거리고있더라구요;; 때도좀 탄거같고..
애가 오라고하면 오고..만지니까 덜렁 눞기도하고 애교도 많은거 같고 참..
누가 잃어버린거일수도 있지만.. 정황상 버린거같은데. 대려오고싶어도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처지라
마음만 타네요. 자꾸 눈에 밟혀가지고 키우진못해도 뭔가좀 해주고싶은데 흠.
아 질문은 ! 고양이 먹을거라도 주고싶은데. 뭘사다 먹여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버려진동물 어디 대려다 줄곳 없나요?
저렇게 놔두면 안될꺼같은데 애가 집고양이라 밖에서 힘들꺼같은데 여름이라 다행이긴하지만.
아직까진 막 참새 쫒아다니고 그러고있던데. 어휴 그이쁜걸 누가 버렸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