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꿈도 없다, 오래전에는 그래도 장래희망 두개는 댈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가 하고싶은 게 뭔지, 또 어느정도 재능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옛날에는 그림이랍시고 그림을 재능으로 열심히 잡아 그리려고 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나 말고도 잘 하는 사람들도 많고, 색감각이나 명암처리도 없어서 한계가 있구나 싶었다.
그래서 그림 그리는 것은 더이상 관두려고 한다.
그래서 나한테 남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다 만거..
재능이 있었다고 착각한 그림을 취미화 시키는게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