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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잠만보 잡을 수 있었는데... ㅠㅠ
게시물ID : pokemongo_12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영혼
추천 : 4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8 17:52:53
잠만보를 못잡았으므로 음슴체.

오늘 파주 운정호수공원을 한바퀴 돌러 밖으로 나갔음

열심히 공원을 돌며 고오스 잉어킹 파르셀 미뇽 한마리 등등 닥치는 대로 잡았음

마지막으로 파주운정주상절리라고 되어있는 포켓스탑에서 그동안 못잡았던 슬리피나 잡으러 가는데

갑자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잠만보로 보이는 그림자가 보이는 거임

오옷 지금 슬리피가 문제가 아니다! 나에게도 잠만보를 잡을 기회가...!

겁나 열심히 뛰기 시작했음. 한빛마을쪽 삼마교회에 잠만보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

잠만보... 기다려라! 내가 간다! 넌 내거야!

그런데...

한 몇미터 뛰더니 갑자기 도망갔다고 나오는 거임.

아냐. 이럴 수 없어. 지금 나랑 숨바꼭질 하려는 거지? 장난 치려는 게지?! 

자, 어서 나의 몬스터볼을 맞이하라! 제발... 제발!

그러나... 교회 주변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잠만보는 코빼기도 안비추고... 

그 자리를 콘팡과 꼬랫만이 비웃듯이 서있었음......

ㅠㅠㅠㅠㅠ 하아....... 내 잠만보........ 내 잠만보 어디갔어.... 

잠만보.... 아아....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지만은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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