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가 하는 말은 옳은 말 밖에 없다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지금 당장 내뱉는 이 말이 내 딴에는 가장 좋고 적합한 말이라고 생각해서 바깥으로 내놓는 것이니까요.
물론 어느정도 바뀌는 것도 있겠고 현실이 알맞지 않는가 의문이 드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래도 일부러 틀린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입 밖으로 그런 의견을 내본 적은 없거든요.
근데 비공감을 많이 받아요. 누군가는 제 말을 '틀리다' 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겠지요.
의기소침해지는군요.
인정을 받지 못 하면 점점 독불장군이 되어간다는 것이 어느정도 현실성있는 스토리가 되네요.
소심하고 귀여운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성시경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