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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파이널 너머로 D +116
게시물ID : animation_394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minious
추천 : 1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6 23:02:41
D +115 http://todayhumor.com/?animation_394644

116(7/26). 애게에서 나의 그/그녀 대회가 열렸군요.

커밍아웃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저에게 있어 뮤즈 멤버들은 최애캐가 아닙니다. 9명 중에서 최애를 못 골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뮤즈를 가장 좋아하지는 건 아니다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네요.

음...저로서는 단지, 뮤즈를 '캐릭터'의 범주로 놓고 싶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섭섭한 마음이 먼저 들더라구요.

몇 개월 전에 처음 이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주절거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뮤즈는 제게 있어서 종교에 가까운 무언가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무엇보다...하루하루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힘껏 그들의 뜻을 드높이기 위해 또 노력하고, 그 힘을 믿는 것. 종교의 그것과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쯤 우스갯소리이기는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좀 힘드네요. 오늘도 이렇게 포교(?)에 나섰잖습니까. 뭐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은 이미 럽라버인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밤이 깊었네요. 잠시 후에 컴퓨터를 키고 '나그' 대회나 참가해봐야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그리고 내일도, 다시 만날 이 시간까지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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