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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100을 넘어서 느낀점
게시물ID : overwatch_23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매난망
추천 : 0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7/27 02:10:14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100을 넘긴 유저입니다. 100을 넘기고 느낀 점을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적어봅니다.

1. 100이 넘어도 꼴픽은 존재한다.

별들의 전쟁이라도 협력은 개를 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공손하게 탱 한 분만 부탁한다고 말하면 살포시 무시하거나 조롱이 오는 경우도 많았구요.

빠대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리장타워에서) 위도우가 있는데 아나를 드는 경우도 봤구요. 솔직히 이 경우는 그냥 이길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고 하다 안되면 저도 다른 걸로 픽 바꿔버려요...


2. 100이 넘었다고 전부 잘하는 건 아니다. 단, 잘 할 사람이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

레벨 100이 넘어도 상황은 그 전과 다름이 없어요. 솔큐러인데 죽어도 힐러 안하는 사람들은 안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비에서 아나하면 한조보다 더 이기기 힘든 상황도 연출 되요. (잘하는 한조분은 진짜 짜증났어요.)

200을 넘긴 분들은 대부분 잘하더라구요. 그치만 상대 못 할 정도는 아니고 '으랏차차!!!'하면서 집중해서 하면 다른 아군이 처치!!해주더라구영!!


3. 남탓하는 사람은 레벨과 무관하다.

팀픽을 보고서 절망을 느끼고 저도 그냥 즐겜할려고 '한조 픽!!'(충공깽!!)

그런데 실수로 승리했어요. 눔바니 공격이였는데...

그리고 적팀에서는 '트레이서 레벨5가 있어서 졌다!!'라고 정치질을 시전.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장 잘한게 트레이서라 아군들과 '?? 트레이서가 가장 잘했는데?? '라며 역공해서 그 판은 오히려 역공을 해버렸습니다. ㅋㅋ


4. 위도우 픽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갑자기 위도우 픽률이 엄청 늘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공격이든 수비든 꼭 한 명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분들이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저도 아직 갈 길이 먼지라 서로 한 바탕 붙은 후에 상대가 고수면 원숭이로 참교육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레벨이 높아지니 확실히 별들을 만날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별들의 실력도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며, 아군들의 조합과 협력이 승리로 이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혹시나 빠대가 레벨이 높아져서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걱정마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올라와도 실력은 비슷하고 말싸움은 여전합니다. 오히려 저렙 부캐로 겐지 픽해서 아군 양학하는 분들이 더 무섭드라구요.


결론 - 탱해줄 테니까 힐러 좀 해줘!!!! 아님 내가 힐해줄께 탱 좀!!!
레벨 100이든 200이든 똑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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