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저한테 관심이 없는걸 아는데...
그걸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이 사람은 나한테 관심 없고 내가 귀찮은건 아닐까
그만 연락해야하나 싶다가도 한번씩오는 별 내용도 없는 문자 보면서 헤벌레하곤 다시 끈을 잡고싶어지네요
사실 몇달 전부터 알던건데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스타일이라도 혼자 합리화 했던었네요..
어차피 안될걸 알면서 고백이나 한번 해볼까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부담될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잊고 사는게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