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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덕후의 치즈 시식기]썬리취 스모크 치즈
게시물ID : cook_124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12
조회수 : 65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13 08:12:23
안녕하십니까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와인을 마시면서

마침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할인행사를 하던 치즈를 먹어볼까 합니다. 

평소에는 치즈 공부를 해보고자 했으나

어디서 배우지 않는 이상은 돈도 많이 들고 이해도 힘들더군요

차근차근 한개씩 먹어보면서 공부할까 합니다. 

오늘 먹어볼 치즈는 스모크 치즈로

스모크 치즈는 요약하자면 장기 보관을 위해 훈제한 것인데 소금을 팍팍 쳤다네요

짭짤하고 훈제향이 나는 것이 술안주로는 일품이라고 합니다. 

다만 저렴한 것은 훈제하지 않고 색소를 바르거나 하는 야매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전 싸게샀으니 아마 후자의 방법으로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과일향이 나는 술과 어울린다고 하네요

수정됨_KakaoTalk_20141113_070213840.jpg
정면입니다. 

마치 소세지나 햄처럼 생겼죠??
KakaoTalk_20141113_070209526.jpg
뒷면입니다. 

치즈는 원재료를 읽어도 분석이 아직 불가능 하기에 넘어가겠습니다. 
KakaoTalk_20141113_070211395.jpg
썰어놓아 봤습니다. 

처음 밀봉을 풀었을때 나는 향은 

마치 자취할때 고기는 먹고싶은데 고기가 비싸서 마트에 100개들이 5천원짜리 후랑크 소세지를 사서 먹을때의 향이 나는군요

치즈는 치즈써는 칼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없으므로 과도로 잘라보았습니다. 

매우 빡빡해서 써는데 힘이 드는군요

맛을 보겠습니다. 

향이 그렇게 과하지는 않습니다. 훈제향이 가장 크게 나기때문에 다른 향은 그럭저럭입니다. 

입에 물어보았습니다 

꽤 빡빡한 느낌이 드네요

씹을수록 덩어리들이 입안에서 뭉쳐서 끼이는 느낌이 납니다. 

먹고나서 양치할때 고생스러울 것 같습니다. 

맛은 꽤 짭짤하고 훈제향이나서 마치 소세지 먹는 듯한 착각도 납니다. 

치즈의 부드러움과 치즈 특유의 맛까지 어우러져서 꽤 맛있는 치즈 같습니다. 

할인행사할때 사놓고 안주로 먹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단 유통기한이 짧으니 적당히 사놓는게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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