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고 나서 직장에서 먼 곳에서 살고 있던지라 혼자서 출근을 3주 정도 하다가 저희집에서 15분 거리에 같이 일하는 동기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다닌지 지금 8개윌 정도 됬습니다. 집이 가깝다 보니 놀때도 같이 밥도 같이 먹게 되고직업 특성상 집에 있는 가족보다 더 많이 보게 되는상황이 되버렸네요 직업 특성상 말을 다정하게 해야 하는 직종이고 원래 성격 자체도 다정한 스타일이라서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참 좋은 사람 같다고 그리고 저희반에 창문에서 가만히 지켜보다 웃으면서 가고 가끔식 청소를 할 때 와서는 요즘 얼굴만 봐도 힘나요 ㅎㅅㅎ 라고 하는데요 계속 이러다 보니 혼자서 나 좋아하는건가? 라고 혼자 생각을 하게 되고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