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 작성자의 째깐한 방

큐ㅠㅠㅠㅠㅠㅠ

8월에 이사갈 예정이라 슬슬 정리해서 짐도 싸고 버리고 해야겠다ㅎ 짐 최소로 줄여서 이사하고 앞으로는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살아야지ㅎ
하고 짐싸기에 도전하면서 부피가 작아 만만한 화장품을 먼저 했는데...
아직 개봉도 안 한 유통기한 빠방한 것들이 알땀 3호박스 2개 가득 채우고도 아직 남았....



사진은 하단 박스가 약간 비어보이지만 사진찍고 더 꽉꽉 채웠는데요...
근데도 한두번 사용한 제품이랑 샘플지만 해도 이만큼은 또 나올 것 같은데ㅠㅠㅠㅠ
아직 네일이랑 향수랑 바디제품은 그대로인게 함정...ㅠ퓨ㅠㅠㅠ

3m×3m 사이즈도 안 되는 째깐한 방에 무슨 옷이랑 화장품이랑 책이 이렇게 많은지ㅠㅠㅠ

아 책은 한 1/3 정도만 우선 박스에 포장했는데 사과궤짝 만한 박스로 5개...

옷은 방에 있는 옷장에 정리박스로 모자라서 부모님 방 옷장 한짝이 다 제 옷...인데도 모자라 화물용 여행가방에도 잔뜩 옷을 넣어놓은...
그래서 정리할 엄두도 못내겠어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
심지어 택도 안 떼고 안 입은 새옷들도 엄청나고....

이미 사망한 지갑과 텅장에게 새삼... 미안하네요...ㅎㅎㅎㅎ....

일단 오늘은... 화장품에서 몇개만 추려서 나눔글이나 파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