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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소 ? 솔로부대여러분
게시물ID : humorstory_124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fed개학
추천 : 1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8/24 00:47:59
고등학교때부터 교제를 한 여친이 있었습니다. (과거형)
한 2년정도 사궜냐?? 둘이 대학을 가게 됬는데.
서로 다른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었네요...
제가 자취를 하기때문에 대학 학기 초반에는 자주 올라와서 밥도 해주고 
청소도 자주해주고 같이 지냈는데. 원거리이고 학생이고 시간과 돈이 없으니까..
결국 여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하네요.. 그쪽에서 남자가 생겼다고..
그래서 전 할수 없이 잘 지내라고 쿨하게 보내줬죠...(가슴은 무진장 쓰리지만 그때 첫 담배 와 술에인생)
그리고 한 2달후 여자쪽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만나자고..(여자는 술 취한 상태)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만났죠.만나서 애기좀하고... 제가 원래 어느 여자한테 친절해서 옛 여친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줬죠... 그런씩으러 몇번 만남을 가지고 여자쪽에서 계속 연락이 오네요..
옛날 생각 나던다... 옛날이 그립다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둥.. 술먹고 새볔에 전화도 자주오고.
여자쪽에서는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것 같은데.. 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옛감정 그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남아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기는 그렇고..
먼저 저 싫다고 떠난 분인데.. 기분도 쫌그렇고요 또 원거리 연예 하기는 너무 자신없고요..
하지만 저도 탈영한지 6개월이 넘었다는것.. 연예세포가 죽어가고 있어.. 

젠장할...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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