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파괴하고 싶은
진지한 마음이 드는 새벽
변화는 있나요
심장을 도려내고 싶은
빌어먹을 고통에 찬 새벽
변화는 있나요
그대 내게
사랑과 위선을 보였어요
그대 나의
행복과 믿음을 죽였어요
그렇지만
그대는 여전히 바위와 같고
나는 여전히 가위같아서
그 무엇도 자를 수가 없어요
그러나 나
바보같이 당신을 자르려했고
그렇게 내가 파괴되는 순간
그댄 회심의 미소를 지을까요
그대 날 걱정했다고 했어요
그대 날 걱정했다고 했어요
그대 날 위해 기도한다 했어요
그대 날 위해 기도한다 했어요
매일 밤 기도하며 울었다고요
매일 밤 기도하며 울었다고요
더 이상 믿을 수 없어요
더 이상 믿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