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 부터 고등학교때 까지 쭉 검도를 했었던 사람입니다. 재수를 하게 되면서부터 운동을 관두게 되었고, 그 후로 급격하게 살이찌게 되어 다시 운동을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시간상 검도를 다시 할 수가 없어 복싱이나 헬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173/91키로 정도 되구요 1,2년 만에 25키로 이상 늘어나 버려서 체중에 적응이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오래 걷거나 뛰는것이 힘들 정도이고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부터 발바닥이 아픈데 복싱을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2개월씩 헬스를 해보기는 했으나 흥미를 못느끼고 지루해서 오래 다니지 못하기도 했던 기억도 있구요. 운동의 주 목적은 다이어트와 체력보충인데 어떤 운동을 시작하는 편이 좋을까요? 금전적 여유가 부족해서 pt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