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란 것들은 항상 뭔가를 얘기할 때  거창하고 역사적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생각하는게 아니고 그래야만 하고 그렇게 보이도록 조작합니다.

이번 사건 요약하면 단순합니다.

 
 넥슨 건은 게임 유저들의 소비자로서의 권리행사 였다.  

웹툰건은 소비자를 우롱한 생산자들에 대한 거부 운동이었다.

정의당 건은 지지자를 기만한 대중정당에 대한 심판문제다.


근데 이 진보정신병자들은 이 문제가 심오한 진보의 아젠다이고 여성주의의 승리이고 이 사회의 대변화의 기로이고 역사적 사건으로 생각합니다.  아니 그런 사건이어야 하고 그렇게 보이도록 조작합니다. 


우리는 잊고 있던게 있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는 사실 메갈의 종특이 아니라 진보가 늘 하던 전매특허 였읍니다. 


이 지긋지긋한 진영논리와 무슨 주제든 진보적으로 특화 시키는 정신병에 환멸이 느껴집니다. 


더 이상 진보하기 싫으네요. 일단 저부터 좀 오른 쪽으로 갈랍니다.  앞으로 선거에서 더민주만 찍겠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진보정당만 찍었거든요
한경오는 일단 거릅니다.

 그리고 지켜보다가 더민주도 그 꼬라지면 좀 더 오른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일단  지금 기분은 그렇습ㄴ다.

분노에 치가 떨립니다  진보. .  족구하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