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엔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나봅니다. 일터에 정신장애판정 받은 애가 있거든요. 사람들이 잘 대해주라고 해요. 근데 정신적으로 모자라면 괜찮은데 일터에 중요한건 다 맡고 있어서 실수하면 지적할 수 밖에 없어요.
* 차라리 안 맡으면 편하고 그냥 저냥 잘 지낼 수 있는데 자기 지적했다고 엄마한테 아빠한테 일터 제일 윗분에게 험담하고 없는 말까지 지어내고 sns에 일터 두 사람이 자기 죽이려한다고 올렸네요. 자기한테 쌍욕했다고???? sns 글 보니까 열이 확 받아버려서....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자기 잘못은 전혀생각도 안하구. 세상에 얼마전 믿고 맡긴 일도 알고보니 자기보다 어린애한테 맡겼더군요. 그래서 좀 이야기 하쟀더니 사람들 있는데로 도망 갔더군요. 그래서 열받아서 사람들 앞에서 아예 대놓고 지적을 했어요. 그걸 또 그 친구 어머니가 보고 자기가 시켰다고???
* 저랑 같이 일하는 분은 sns 글 보고 고소해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괜히 잘못 건드린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