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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갈 사태 관련된 분들 뒷감당은 될려나?
게시물ID : sisa_748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dArtist
추천 : 3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28 02:20:09
처음 도화선이 된 성우분, 감당될까요? 웹툰까지 번졌는데? 정의당 문예위 부위원장 두명, 감당될까요? 당을 넘어서 언론으로까지 넘어갔는데? jtbc에 웹툰작가 소개해 줬다는 그 분 감당되겠습니까? 앞으로 모든 이슈가 다 묻힐 거 같은데.. 사드니 이건희 성매매 같은 것도 묻히는데, 이런 식으로 아무 생각없이 나라가 흘러가는 나비효과를 부른 그 분들 감당이 될까요?

정치판에서 진보진영이 힘을 못쓰고, 다른 이슈가 다 묻히게 되면 도대체 이 사회는 어디로 갈까요? 이제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혼란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판을 계속 키우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페미니즘을 온라인이 아닌 현실로 끌어내어서 혁명적 상황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념 결사체라도 있는 걸까요? 

정의당에서 문제를 일으킨 당원 두명 내 쫓고 혐오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만 했어도 별 일 없었을텐데.. 진보 언론이 침묵만 했어도 찻잔속의 태풍으로 지나갔을텐데.. 점점 사태를 키우는 거 보면 이번주말에도 한 건 터지는 건가요? 사태 수습이 가장 느릴 새벽 3시에, 여론이 불꽃처럼 타오를 수 있는 주말에 기습적으로 당게시판에 글 올린 문예위 위원을 보면 무슨 시나리오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이러다가 현실에서 뭐 터지는 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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