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이없고 안타까운걸 어찌 설명해드려야할지

 
 약 두달전 중고나라에서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인데 무리해서 시계를 85만원을 주고 중고나라로 구매했습니다

먼저입금을했는데 그후로 연락이아예 없길래

3일기달렸다가 경찰서를 가서 신고접수후 연락을 받았는데 

그분이 사망하셨답니다 거래당일날..

참 뭐라해야 될지모르겠지만 
처음엔 좀 망설였습니다 사망하신분들 가족분들한테 연락해서 받기도 미안했지만..

형사분들이 전화를 해야 돈을 받을수있다길래 
전화를 드렸는데 
저랑 거래했던 그니까 사망 하신 분 어머니가 받더라구요

근데 어머니가
지금 자기 아들이 그런변을 당했는데 그러고싶냐고 나중에 연락하라면서 화를 내시길래

죄송합니다하고 끊고 3주후에 다시 재연락을 드렸습니다만 연락이 아예안되네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되는건지...
형사들도 뭘 도와줄생각이없어보여서 답답함에  글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