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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4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들Ω
추천 : 3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2/24 03:24:21
아침부터 계속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전 그냥 별일 아닌가보다 하고 계속 컴퓨터 했구요.
근데 아까 8시쯤...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지금 산소호흡기 달고 누워있다고 합니다.
가봤습니다. 폐에 물이 찼다고 합니다. 몇개월전부터 그랬다는데 아버지는 치료비가 아까워서 그냥 지나치셨답니다.
항상 저에게 강한모습만 보이셨던 아버지가 그렇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왔습니다.
입원을 하셨는데..수술을 해야될지도 모른답니다.
모두들 잘되게 기도해주세요. 저에겐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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