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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제사마에게 관광당한 김도형.
게시물ID : humorbest_124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lerance
추천 : 43
조회수 : 237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26 00:40: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25 22:49:52
신한은행 4강 2주차 4경기 신 815. 치열한 교전과 땅따먹기 양상 속에서, 최연성의 물량은 폭발한다. 상대적으로 한동욱은 물량이 적어보인다. 최연성의 불리함을 가장 크게 형성하고 있던 본진 양갈래 지상군 진출로를 막고 있던 한동욱. 그러나 최연성의 뚝심으로 한 쪽을 뚫어내며 센터 멀티를 가져갈 가능성을 잡게 된다. 중요한 센터 거점을 잡고 물량도 많은 최연성의 모습에 김도형은 승기를 잡았다고 흥분하는데... ... 그러나 우리의 희제사마의 옵저빙 화면도 아닌, 한동욱의 '개인화면'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된다. '대 반전 이죠.' 한 마디 이후 일 분여간 말이 없어진 김도형. 신한은행 4강 2주차 5경기 러시아워. 중요한 거점을 서로 차지하며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최연성 한동욱. 최연성의 멀티인 9시에서 중요한 전투가 일어난다. 앞선 경기에서 이미 희제사마에 의해 멀리 다녀온 김도형은 5경기에선 최대한 말을 아꼈지만, 최연성의 9시 멀티를 두고 일어난 전투에서 최연성의 다수의 병력이 죽고, 반대로 한동욱의 병력은 많이 남자 김도형은 다시 흥분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최연성의 병력이 소거되고 한동욱의 병력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상황 김도형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외친다. '틀렸어요. 지금 최연성 선수 배틀크루저 전환 타이밍인데 배틀크루저가 한 기도 안나왔거ㄷ... ...!!' 그러나 김도형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천천히 내려오는 4기의 배틀크루저. 김도형은 이미 해탈한 듯 아무렇지도 않게 해설을 해 나간다. [스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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