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꽤 유명한 여기자가 불법도박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보도국장의 허락하에 불법도박판에 참가했는데(노숙자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실제 노숙자들과 같이 생활하는 기자처럼)

알고보니 그 여기자는 어렸을적부터 자기 할머니와의 오랜 화투 경력으로(ㅋㅋ) 속임수는 안쓰되 엄청난 실력자여서 막 10만원으로 1000만원을 따고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쳐서 모두 체포해간다면 

이 여기자는 불법도박혐의로 구속될 수 있나요? 
보도국장이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하면(자기빽쓰는건 아니구요!) 그냥 풀려날수 있나요??

헷갈리는게 분명 신분이 명확한(기자)사람이 취재차 한것은 뭐 괜찮은데 어찌됐건 돈을 땄으니까 불법행위에 가담한것은 맞는데.....또 어찌보면 위에서 시킨것이기듀 하구.....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