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한지는 일년정도 됐고
저는 30살 여자친구는 26살입니다!
현재 내년 가을쯤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서로 친구들 좀 보고 천천히 결혼 준비할라고 했는데..
여자친구 집 문제 때문에 여자친구가 결혼을 부모님에게 오픈해서 지금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꺼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결혼을 많이 원하는 상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 아버지가 집에 인사오기 전에 부담없이 여자친구랑 같이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약속 잡고 뵈러 가야합니다. 이때 어머니는 나중에 볼 거 같아요.. 그런데 여자친구 어머니께 편지를 쓰는것이 맞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따로 어머님께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할라고 합니다.
이때 편지 내용에 대해 참 고민인데요.. 지금 결혼까지 생각하는 단계인데 편지에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예쁘게 교제를 하겠다는 내용까지만 쓰는게 좋을까요??
여자친구 부모님이라면 어떤 내용을 원하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