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때문에 험블 번들을 구입했는데,
스크리블너츠 뭐지? 하고 실행했더니 예전에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게임이어서 무지 땡 잡은 기분이네요 헤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영어 단어를 입력하면 그대로 오브젝트로 나타나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면, flower 라고 치면 그녀에게 고백하는 남자를 위해 꽃을 주게 되고요,
몸이 허약해서 왕따 고민하는 학생에게 strong 이라고 형용사를 붙여주면 왕따 걱정 없이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되어,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목적의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