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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를 보고 난 많은 걸 느낌
게시물ID : comics_16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뮤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8 15:05:09
내가 믿는 자도 실수할 수 있고,

이미 사상이 편향된 이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고.

그들의 생각, 그 밑바탕에 깔린 저열한 생각들을 낱낱히 알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움.

실망하는 것과 별개로 나의 생각은 통수 맞아서 조금 성숙해지는 듯.

진보는 약자(무조건적인)를 옹호하고,

환쟁이들은 독자(노예)<<<<<<<작가(주인)

옳은 소리를 해도, 현 시점에 조리돌림 당하고.

페미니즘 =/= 양성평등이라는 걸 깨닫고.

인간이 무지하면 어찌나 무지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내로남불의 극단적인 현상과, 현혹된 군중들의 무서움.

무지는 죄가 아니나, 무지로 인한 행동은 책임져야 하는 기본적인 것을 모르는 이들의 추악함.

뭐.. 이 사태가 어찌 끝나든,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됨.

그리고 이제, 결과만이 모든 걸 얘기해줄 듯.

후... 더 민주를 뽑은 내 손을 좋아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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