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년동안 자전거 잘 타다가 부산에 오니 차들이 무서워서 못타고있는 실정입니다.ㅜㅜ
작년에 몇번 타다가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니라 너무 무서워서 봉인해놓고 있는상태인데...
저번주부터 그냥 저녁먹고 집앞을 실실 운동삼아 걷다보니까 자전거 타시는분들이 엄청 보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어제 자전거 라이트를 구입..(작년에 2개 연속으로 도둑맞아서..ㅜ)
방금 택배가 왔네요...
들뜬 마음에 오늘 한번 사알~~짝 나가볼까 하는데 ... 타이어 바람도 다시 넣고 체인도 기름칠 다시 하고... 헬멧도 좀 건조시켜놓고
버프도 다 챙겼는데...
또 장갑이 없어졌네요.;;; 맨날 장갑은 찾을려고 하면 어딜가는지;;;
여튼 오늘 저녁먹고 올만의 라이딩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다들 안라하세요!
장갑아 제발 돌아와주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