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제작사 베데스다가 2011년 11월 11일을 스카이림의 날로 선포하고 현실 퀘스트를 제안하는데..
퀘스트 내용은 2011년 11월 11일 태어난 아이에게 도바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면
그 아이에게 제니맥스와 베데스다에서 출시되는 모든 게임을 평생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었는데..
(도바킨은 엘더 스크롤의 세계관에서 악을 물리치는 용의 자손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을 뜻한다.)
그런데 이 퀘스트를 실제로 달성한 부부가 나타났다..
메간 켈레미어와 에릭 켈레미어 부부는 11월 11일 태어난 아들에게 도바킨 톰 켈레미어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위대한 스카이림의 날이죠.
이제 도바킨이 두살이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