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나향욱의 개돼지 발언을 듣고 그를 파면시킨 국가에 '정의는 존재하구나'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엄마 못가 무너졌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남성혐오사상과 관련해서요.
언론에 묻고싶습니다. 개돼지 발언한 것에 분노하고 나향욱을 파면시킨 것은 정당하다고 하면서,
세상 남자들을 벌레취급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능욕하고 있는 저들을 옹호하는겁니까?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는데도,
'아몰랑 넌 혐오' 그러곤 문제를 제대로 보지못하면서 우리를 비난하는겁니까?
바른 목소리마저 내지 못하게 무시하는 것이, 과거 독재정권이 언론을 탄압하던 것과 뭐가 다릅니까?
우리를 비난하기전에 왜 저들을 비난하는가를 생각했으면 좋겠군요.. 적어도 '언론' 이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