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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먹다가 어머님들과 정치논쟁~
게시물ID : sisa_749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코
추천 : 1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8 21:25:03
안녕하세요.
통닭이 너무먹고싶어 친구놈이랑 동네 처갓집 양념통닭을
먹으며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사장님 할머님과 일하시는 할머님에게
양념에 대한 나의 카타르시스를 리액션하며 즐겁게 소주반 맥주 글씨밑
글라스 폭탄주를 즐기며 즐거운 저녁때를 보내고 있다가..

TV에서 사드사드가 나오길래..봑근훼 욕을 했어요.
아이고..우리 어머님들이 요즘 젊은이들은 무서움을 모른다고
사드가 얼마나 필요한대..미쳐돌아간다고..

아..시련은 생각지도 못하는 곳에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구나..
사드..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불필요성, 봑근훼의 아름다운 일화..
사드의 점파의 유해성 및 미국군수산업의 각매..미군부대의 예산
성주..칠곡 봑씨가문을 지금껏 받드러왔던 충심의 시민에 대한 
무책임한행동...등..

다..부질없는 짓인것을 알면서..친구놈은 그만하라고..
봑근훼와 젼오크의 일화..봑근훼의 부산일보,영남대,MBC지분 30%의
광대함을 설명하였으나..소귀에 경읽기
참..새삼스레 종편의 힘을 뼈져리게 느끼며..
계산을 하면서 한번 울분을 토했네요.

다른사람은 몰라도 성주,칠곡..몇십년을 봑씨가문을 말없이 
지지하며..성주..칠곡에 사시는 시장 할머니들은 봑근훼만
봐도 불쌍하다..아련하다..눈물흘리며 몇십년을 말없이 지지해줬던
분들을..그래도 찾아가서 이래이래해서 꼭 필요함미대이..
이해시키고 손도 잡아주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목매  외치니..말없이 고개만 끄덕이시대요.

참..부모님도 이해시키기 힘든것인데..
제가 너무 무모했나..생각이 들지만..
버스타고 집에가는 길에 글을 올리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왜 MB가 그렇게 매경을 버리면서까지 종편을 고집했는지를..
몸이 힘드네요. 마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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