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난 2년 짜리 팬이예요!
ㅎㅎ 게시글 이제 오유에서 두번째로 올리는 거라서 긴장되네요.
음... mad 해보신 분 있나요?
저 해봤는데 쉽지 않네요. 그냥 움직임 없는 거면 좀 그래도 쉬울 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ㅜ
4분에 75장 정도 그려봤는데요.
그림에 자신 있는 건 절대 아니지만 도전한 이유는 제가 코난 패러디 엄청 마음에 드는 걸 발견했는데
> 전 코난 팬이라서 코난 패러디 많이 찾아보고든요. 그런데 비엘은 제 취향에 맞지 않고 로맨스도 좀 맞지 않아서
원작 지향 우정물 패러디를 찾아다녀요.
혹시 저와 입맛이 비슷한 분이 있을까 싶어서 추천하고 갑니다. 덕은 공유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아시는 분 있을까요?
'도플갱어'라구요. 검은 조직을 쫓지 않은 남도일이 검은 조직을 쫓은 쿠도 신이치의 세계에 넘어와 원작 1편부터 재구성 되는 이야기 입니다.
작가님 말로는 코난 완결날 때까지 해보시겠다는데 ...과연 그럴까 싶어서
응원도 하고 싶고
좋아하는 걸 표현하고 싶더라고요. 작가님에게 35개 팬아트 넘게 보내기도 하고
결국엔 주체 못해서 mad를...
보면 웃으실지도 몰라요. 그림 완전 ㅋㅋ 그래도 보여주고 싶은 이 맘은? ㅋㅋ
타블렛도 없고 돈도 이번 달에 없어서 쿠킹호일과 나무젓가락으로 전자펜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그런데 잘 안되요ㅜ )
스마트폰으로 타블렛 할 수 있다길래 해봤는데 그것도 여러번 설치해도 안되고 해서요. 그냥 편한대로 해버렸습니다.
와 진짜 노가다예요. ㄷㄷ 그림 뿐만이 아니고 음악도 맞는 거 찾아야 하고 자막도 만들어야 하고. ㄷㄷ
새삼 애니와 매드 만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 다음엔 하루히 댄스 추는 걸 해볼까 했는데 코난 버전으로요. 너무 쉽지 않아서 포기 했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