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욕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학창시절에서부터....
40대초반인 지금까지도 욕을 거의 하지 않는다.
물론 욕이 아주 가끔 나오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몰상식한 상황을 봤을때, 혼잣말로 중얼거릴때 뿐이다.
요즘 핫한 일베와 메갈~!
그들의 주장이 아무리 합리적이고 좋은 이야기 일지라도
그들의 전달 방법은 한참 잘못되었다.
표현의 전달 방법이 잘못되었다.
아이엄마가 아이들에게 식사를 주면서...
" 시팔 존나게 개고생해서 맛있게 만들었으니, 빨리 쳐먹어~ 새끼들아~~"
라고 하지는 않는다.
사랑스런 자녀에게 사랑과 존중으로써 말을하지, 욕을 사용하지 않는다.
보고싶지도 않는 일베나 메갈의 글들이 링크되어서 또는 캡쳐되어서 의도치 않게 보게되는데...
무슨 글에... 욕설과 페드립과 생식기타령이 많은지....
자신들의 주장이 정당하다면 그에대한 주장과 근거를 쓰면 될것을...
자지가 어떻구... 보지가 어떻구.... 벌레새끼들이 어떻구..... 에미.. 에비...
수많은 욕설.... 고인능욕.... 어느지역인지도 모르는 이상한 말투....
정말 자신들의 주장을 글로 표현했을때 자신있게 지인들 (가족, 친구, 직장동료) 에게 읽어줄수 있는가?
일베와 메갈
자신들의 말하고싶은점.... 바꾸고싶은점.... 이루고자하는 바람이있다면
전달방법부터 제대로 했으면 한다.
지금의 전달방법은 그저...
욕구불만을 신경질적으로 나타내는 히스테리와 같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