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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주의)58->54->49kg 감량기입니당
게시물ID : diet_98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볶쟈
추천 : 15
조회수 : 1476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6/07/29 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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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게여러분! 드디어 다게에 감량후기를 올리는 날이 와써요.. 
외롭고 기나긴 ㅠㅠ 시기를 지나 제 나름의 목표였던 체지방 감소, 근력강화, 40키로대를 드디어 달성했습니당!! @@@@ 
인바디상으로 보시다싶이 약 1년 전 체지방량 14~16kg에서 현재 8kg로만들어서 체지방률 17퍼센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체지방률 15퍼센트까지 낮추고 근육을 좀 더 키우고 싶어요 복부쪽이 상하체보다 덜 발달되있어서 열심히!! 더 건강해지려구요 ㅎㅎ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했던 대략적 다이어트 원칙을 말씀 드리자면 교과서적인 뻔한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철저한 식이와 운동만이 정말 정답입니다 ㅠㅠ다이어트에있어서는 쉬운길 찾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경우는 지난 일년동안 시간이 좀 있는 편이었어서 운동을 주5회씩 (헬스 요가 탁구 병행) 하루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많이할때는 두시간씩 했어요
따로 피티는 받지 않았고 운동법 검색해서 맨몸운동이랑 헬스장 기구 병행 했구요. 
그런데 사실 운동보다 중요한게 식이같아요. 저는 정말 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ㅋㅋㅋ1식 이런건 상상도못하고..(저는 먹는게 제 삶의낙 고로 먹기위해 운동하는주의자입니다) 소량씩 자주 먹는 방법을 택했어요. 하루에 4~5끼 정도로 나눠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한테 맞는 이 방법이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었나 싶어요.. 
다이어트란거 정말 평생 숙제이고 독하게 마음먹지 않는 이상 요요오기 쉬운데 지금도 고민하시는분들 있으시면 딱 한번만! 독하게맘먹고 이악물고 해보세요.. 죽어도 안빠질 것 같던 셀룰라이트들이 빠지고 체질도 바뀌시는걸 느끼실거에요. 

아 그리고 가장 해드리고 싶은 말은요! 여기가 포인트입니다☆ 
저는 다이어트 목적이 초반에는 무조건 날씬해지고 덜먹고 였다면 중반부터는 건강해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영양소 섭취 골고루 하려고 매일매일식단체크하면서 먹었는데요. 
어떻게보면 다이어트라는게 더 건강해질 수 있는 방편?이라고 생각해요. ^_^
저는 단거 매우 사랑하고 초콜릿 케이크 과자 환장하는 전형적인 운동안하는 여징어였거든요. 지금도 이런 음식들 안좋아라하진 않아요. 
그치만 확실히 음식을 먹을때 싱겁게 슴슴하게 먹다보니 식성이 바뀌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할매입맛소리들어요. 
단음식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내 몸에 좋은 음식을 먼저 찾게되었어요! 
다이어트라는거를 너무 어렵게 생각 마시고 내 몸이 더 건강해지는과정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반찬 좀 싱겁게 먹고 밥 세숟갈 줄이고 그게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덧붙여 다이어터분들 요즘같이 더운날씨 수분보충 충~분히하시고 과일 하루하나이상 꼭 챙겨드시고 야채도 많이드시고 
결정적으로 굶지마세요~건강이 우선입니당!!
여기까지 횡설수설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모두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해요@!@&!!파이팅^_^♡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꼭해보고싶었던 사진투척하고 갈게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바로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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