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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8월1일 이 짓을 또 하겠답니다.
게시물ID : sisa_749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센타본능
추천 : 29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7/29 21:26:38

사주한 회사와 발생되는 지역만 다르지 ↑↑ 이 짓을 또 하겠답니다.
아직 아산경찰서의 허가 여부가 확인되지않고 있으나 하늘이 두쪽 나지 않는 이상 허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금 유혈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간곡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공감하신다면 많은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상위 게시판에 보내는데 힘써주시면 대단히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작년 이맘때 쯤 시사게시판에 작성한 베오베 글 입니다. 
제목에 언급한 그 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링크를 첨부합니다.
( 기존의 노조를 파괴하기위해 전직 비리경찰, 특전사 수십여명을 위장취업시켜 폭력을 행사 하는 신종 노조파괴 )

 6/17 갑을오토텍에 위장취업한 노조파괴용병 광란영상 베스트에보내주세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1296




충남 천안 옆 아산에 "상여금은 통상임금이다." 라는 판결을 대한민국 최초로 이끌어 냈고 "신종 노조파괴" 라는 단어로 점철되며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는 갑을오토텍이라는 회사가있습니다.

위에 첨부한 링크의 글에서처럼 2015년 갑을오토텍 사측의 신종 노조파괴에 맞서 싸우며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업장의 노동자, 그리고 커뮤니티 및 SNS 에서 공감하며 연대하고 응원해 주신 덕에 2015년 6월 23일 노사합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승리했다고 자위했습니다.

그러나 갑을오토텍 사측은 관심이 잠잠해진 뒤부터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며 합의에 대한 무효를 선언하며 2016년 여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7월 15일 당시 전직 비리경찰과 특전사 출신을 취장 취업시켜 노조 파괴를 사주한 갑을오토텍의 대표 박효상은 징역 10월이 선고되어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갑을오토텍 사측은 노조파괴에 대한 병적인 집착증을 보이며 형인 갑을상사그룹 박유상의 사주하에 일당 17만원의 월급 510만원 상당의 노조 현장 진압 요원을 채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9일 아산경찰서에 8월 1일 오후 1시 140여명의 경비용역을 배치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갑을오토텍 노조의 가족들로 이루어진 가족대책위는 아산경찰서와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청에서 매일같이 피켓팅과 촛불집회 문화제를 진행하며 불법적인 용역투입 불허와 적극적인 검경의 수사와 개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bautotech123 - 갑을오토텍 가족대책위에서 운용중인 페이스북 페이지 )

urinews_org_20160729_205338.jpg




바쁘신 와중에도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영상을 비롯한 이런 현실이 아직은 무사한 입 닫고 살지 못하는 모든 월급쟁이 노동자들의 암울한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목전에 놓인 갑을오토텍 노동자 아빠, 청년들을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갑을오토텍 #신종노조파괴 #직장폐쇄 #아산경찰서 #박효상 






출처 http://www.urinews.org/sub_read.html?uid=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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