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24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장
추천 : 1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2/24 11:30:35
넌 이미오래전부터 나를 너무 헷갈리게 해.
니가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항상 나한테 먼저 연락을하고
나를 찾고, 나한테 의지했지?
물론 나도 처음엔 너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했는데 너의 그런
행동때문에 어느순간 친구이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어.
그런데도 너한테 내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어
그냥 잠깐 지나가는 감정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이것도 한두번 계속 되다보니 진심이되더라.
그래서 솔직하게 내마음을 표현하려 했는데 너는 계속해서
나를 헷갈리게 하는 행동을 하고
계속해서 나를 떠보는 것 같아서 이젠 너무힘들어.
너 내가 소개팅한다는 소리 듣고 짜증나니?
소개팅한다고 한 후에 눈에띄게 연락이 없구나.
내가 몇일 연락 안했더니 그새 소개팅했을때
내가 얼마나 짜증났는지 조금은 느꼈는지 모르겠다.
나 이제 너한테 마음안주려고 노력하고있고
조금씩 정리하고있어. 남자랑 여자랑은 친구가될수 없다는 말.
지금까지 될수있다고 굳게믿었는데 이젠 믿기싫다.
그럼 안녕.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