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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는 게 맞는 듯한 무한도전
게시물ID : muhan_75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herons
추천 : 1/4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9 22:52:26
무도는 소 끌때부터 챙겨보면서 본방 사수하던 애청자 입니다.
 
최근부터 무한도전이 참 힘이 빠진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무한도전은 캐릭터로 먹고 사는 프로그램인데 캐릭터가 없어요..
 
현재 남은 캐릭터라고는 정준하뿐이고, 혼자 무도 이끌어 나가는 중이라 생각되네요
 
박명수는 가끔씩 빵빵 터진다 하지만 기복이 있고,  하하, 광희 양세형도 본인 스스로 상황을 만드는 캐릭터 라기 보다는
 
뭔가 사건의 발단이 생겨야 양념을 쳐주는 역할이라 상황을 일으킬 캐릭터의 부재가 제일 크네요.
 
 
예전에는 각자 고유의 캐릭터가 있어서 그게 서로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상황이 재밌는 무도였지만
 
이젠 힘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장동민이 자기 스스로 치고나갈 수 있는 캐릭터라 기대했었지만 여하튼 무산되었고..
 
 
최근 무한도전을 보면 게스트가 안나오는 편이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그들 스스로의 피로감이 높다는 뜻인데, 제 생각에는 이런 상황이 쉽게 해결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개인적으론 차라리 박수받을 수 있을 때 마무리 짓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토요일마다 챙기던 1시간이라는 시간은 허전하겠지만요.
 
 
정형돈이 하차했다고 잠시 감성에 쓰는 글은 아니네요. 정형돈은 개인적으로 무도에 복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고,
오늘 확정을 보니 예전에 했던 생각이 떠올라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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