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차는

10.5년식 마티즈입니다.

그러다

11년도 초쯤에

스파크의 신형 범퍼가 달린 LT모델들이 나오면서 신형범퍼와 그 관련부속들이 나왔었지요

그때마침

동호회에서 신형범퍼로 교체하는 공동구매를 하게되었고

그때 자차로 교체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업체 가격도 뒤죽박죽에 품질도 그다지 좋다고는 못해서

여기저기 원성이 많았고 

결국

원래 50대 한정 공동구매인데

한 20대정도 하고서 끝내기로하고 그 업체는 협력업체에서 제외되었지요..

그러고나서

오늘

차에 물건가지러 갔다가 안개등 교체할꺼 사놓은게 보이길래

안개등이나 교체해볼까 하고서 범퍼 살짝 들어내고

교체를 시작하려는데

안개등 쪽에 노란게 보이는겁니다....

그건 도색할때 쓰는 노란색 마스킹 테이프 1CM짜리.....

그업체에서 작업할때

소켓도 제대로 안하고 대충 배선으로 안개등에 꽂고서 마스킹테이프로 대충 마감처리하고

출고시킨걸 이제 확인했네요....시발 전기테이프도 없나... 미친놈들이 그 열이 엄청 발산되는

안개등쪽에 잘타는 마스킹 테이프를 칭칭감아놓을줄이얔ㅋㅋㅋㅋ

일단 교체하려는 전구로 하고왔으나 나중에 다시 뜯어서 전기테이프로 마감하던

대우가서 커넥터 사서 재작업해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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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파크는 LT모델과 LS모델의 안개등이 다릅니다. 

LS모델은 801 , LT모델은 9006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그에 따른 커넥터도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