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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간에 치킨집 아들이 알려주는 배달주문 Tip
게시물ID : cook_124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G
추천 : 17
조회수 : 2333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4/11/14 01:30:07

안녕하세요 .

지방에 ㅁㅅㅌㅊ 사장님 아들입니다 .

음 저희 엄니는 치킨만 음.. 대략 14~5년 정도 튀기셨어요 .

1411220116238.jpg

엄마짱123ㅋ

대단하신 분이에요 .

강철 마인드에 아주 강한 정신력을 가지신 분이에요

세상에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암튼

그럼 

여러분들이 알면 더 좋을 것 같은 몇가지 팁을 준비해 봤어요 .

아무도 안물어본거 알아요
1411478907247.jpg....

써볼게요

1. 가장 많이 주문하시는 '바짝 튀겨주세요' 
   - 치킨 바짝 튀기면 찔겨져요..맛없겠져 
     닭찌찌가 더 퍽퍽해 지는 마술!
     더 오래 안튀깁니다ㅋㅋ 대신에 치킨바구니에 담아 놓고
     기름을 탈탈탈탈 털어줍니다 그게 더 바싹하게 되는 비결이에요
     다음부터 주문하실 적에 "바짝 튀겨주세요" ㄴㄴ해
     "기름 톼롸토라토라토타톼토토토토타타탈 털어주세요" 하면 
     더 바싹한 치킨 드실수 있습니다 잇츠 얌미!

2. 반반 or 소스추가
   - 저희집은 머스타드와 일반양념 소스가 나가는데요 후라이드에
     반반을 시키실 적에 있잖아요 뜬금없지만 전 부먹입니다
     그래서 눅눅해진 탕수육과 양념치킨을 좋아해요 
     근데 찍먹이신 분들은 아니잖아요? 반반 시키지 마시고 
     후라이드 시키시고 1000원 정도 추가해서 양념장 따로 시키시면
     1번으로 바싹해진 치킨을 양념에 영접할수 있습니다.

3. 주문시간
   - 일반적으로 30분 내외로 배달이 가지만.. 
     (주문 받고 치느가 완성되기 까지 최소15분)
     영접은 계획적으로 해야합니다.
     바쁜 시간이 따로 있어요 12~2시 / 5시~8시 / 10시~11시
     저희집은 이렇게 바빠요 다들 치느님 영접하실 시간이죠
     하지만 배달이 ㅈㄴ밀리면.. 답도 없어요 배달시간이 길어지죠
     1시간이 넘기도 해요 가끔이지만
     그땐 콜라 큰거나 감자튀김 서비스 드려요..ㅠㅠ
     1411475425131.jpg<-고갱님
     그러니 최소 2시간 전에 몇시까지 어디로 배달을 주문하는게
     아주 좋은 팁이져

즉석으로 생각난게 3가지뿐..
궁굼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NJ7eALA.gif
ㅎㅎㅎㅎㅎ오랜만에 글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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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11-14 01:45:43추천 159
치...치킨집 아들이면  치킨 얼마나 자주드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1:47:01추천 222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1:48:06추천 324
댓글 0개 ▲
2014-11-14 01:51:09추천 119
와... 치킨집 아들은 추천....
댓글 0개 ▲
2014-11-14 01:52:47추천 348
오...부럽다 눈 앞에 항상 치킨이 있대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11-14 02:03:15추천 7
무하나 더달라고하면 어떠신가요?
댓글 0개 ▲
2014-11-14 02:04:40추천 5
삼사일에 한번 시켜먹는 저는 치킨집을 차리기로 했답니다 하하하...
댓글 0개 ▲
2014-11-14 02:05:47추천 50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2:07:31추천 49
댓글 0개 ▲
2014-11-14 02:07:36추천 9
치킨집아들은 치킨안좋아하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2:07:56추천 16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2:08:31추천 14/192
댓글 0개 ▲
2014-11-14 02:08:35추천 10
2시간전에 주문하면 2시간동안 목빠질것 같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보네요 ㅋㅋㅋ 시계만 바라보고... 치킨먹고싶다... 아..
댓글 0개 ▲
2014-11-14 02:08:38추천 83
호프집 사장의 어시스트..-ㅅ-
1번 에 닭을 기름에 튀기면 1차 적으로는 치킨옷에 수분이 날라가면서 튀김옷이 바삭해 지고 닭이 익음..
이때 손님들의 주문대로 더 튀겨버리면 1차로 튀겨진 치킨옷은 수분이 없어지면서 기름을 흡수하는 시점으로 넘어가고 닭의 육즙이 날라가기 시작함..
즉 한번 건저버린 치킨(치킨뿐안 아니라 모든튀김들)은 2차적으로 기름에 들어가면 느끼해 지면서 닭의 육즙이 없어지면서 퍽퍽해 집니다..
위 (닭신의)아드님 말씀처럼 닭을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치킨옷이 식어가면서 겉에 있는 기름기를 최대한 흡수되지 않도록 꺼내자 마자 탈탈 터는 기술이 중요함...
요리계이니 누군가 남긴 식은 닭을 귀찮지만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드리자면
1. 기름에 튀기는 방법
위에 언급한 점과 모순되긴 하지만 한참뒤 식어버린 치킨은 예수님 처럼 부활이 가능합니다.
이미 말라버린 치킨에 분무기로 약간의 수분을 첨가해 주면 눅눅해 지는데(이미 눅눅하면 물줄 필요 없습니다)
이때 기름에 튀기면 눅눅해지는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부활이 가능합니다.
2. 전자렌지에 이용하는 방법
솔직히 이 방법은 비추이긴 합니다...그냥 치킨이 흡수한 기름을 꺼내는거랑 다름없어서..
다만 랩을 한번 쌓아서 돌리면 수분이 덜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냥 돌릴떄 보다 덜 퍽퍽한 치느님을 영접할수 있습ㄴ디ㅏ.
3. 볶아 먹는법
이쯤되면 그냥 요리인데 그냥 살 다 발라내고 밥이랑 비벼먹으면 존맛
댓글 0개 ▲
2014-11-14 02:29:18추천 26
이제부터 어머님께 장모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물론 장성자가 제 부인입니다
댓글 0개 ▲
2014-11-14 02:30:17추천 11
와 치킨집아들이래....
진정한 금수저 ㄷㄷㄷ
혹시 형제 필요없으신가요
댓글 0개 ▲
2014-11-14 02:30:39추천 3
오..
오늘 안그래도 뜬금없이 치킨집 아들, 딸들은
치킨을 좋아할까 싫어할까 궁금해 했는데
마침 이런 글이 뙇..
작성자님 마음 잘 알겠읍니다..
댓글 0개 ▲
2014-11-14 02:32:14추천 21
저랑 한 3년만 바꿔살면 안될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2:34:42추천 117
댓글 0개 ▲
2014-11-14 02:44:35추천 5
쿠폰있잖아요..쿠폰모아서 시키면 정말 양을 줄어서 주나요?ㅠ
댓글 0개 ▲
2014-11-14 02:46:49추천 7
ㅋㅋㅋㅋ 그나저나 핑귀 짤 졸귀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2:48:32추천 12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2:49:11추천 12
댓글 0개 ▲
2014-11-14 02:56:56추천 4
의경할 때 어머니의 건드림 강남스타일 버거 세트 시킬 때 케찹 많이 달라고 주문하니 업소용 하나 통째로 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허헣
댓글 0개 ▲
[본인삭제]무인도
2014-11-14 03:01:25추천 28
댓글 0개 ▲
2014-11-14 03:02:01추천 74
치킨이 아드님 알아보나여?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3:04:00추천 44
댓글 0개 ▲
[본인삭제]무인도
2014-11-14 03:09:02추천 122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3:12:11추천 271
댓글 0개 ▲
2014-11-14 03:13:24추천 5/3
치킨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 0개 ▲
2014-11-14 03:13:42추천 3
예전엔 케찹과 마요네즈로 만든 양배추샐러드를 다들 주셨는데

요새는 주는 곳이 별로 없어서 찾아다니며 배달해먹네요.

원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3:29:31추천 169
댓글 0개 ▲
[본인삭제]4G
2014-11-14 03:29:55추천 46
댓글 0개 ▲
2014-11-14 03:41:29추천 72
1111 돈 많이 버셔서 부모님 가게하나 차려드리세여...
댓글 0개 ▲
2014-11-14 03:45:13추천 60
1 치킨먹으려고 부모님 치킨가게 ㅋㅋㅋ
댓글 0개 ▲
2014-11-14 03:54:53추천 1
전 닭냄새때문에 바짝 튀겨달라하는데 ㅡㅠ
겉이바삭 속이촉촉 이것과 달리 닭냄새가 싫어서 질길 지언정 퍽퍽을 즐겨요.
닭먹다 비린 그 냄새 혹은 바알간 그 뼈를 본 느낌이란 ..ㅜㅜ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래나야나
2014-11-14 04:34:4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래나야나
2014-11-14 04:37:20추천 8
댓글 0개 ▲
2014-11-14 04:43:08추천 114
양념치킨 좋아하는사람들은 후라이드를 양념에 찍어먹는 그맛과는 오묘하게 다른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맛과 양념이 베어있는 치킨을 물고
촥 뜯을때 그맛을 즐깁니다 ㅋㅋㅋㅋ 후라이드를 양념종지에 살짝 찍어 먹는것과는 차원이다름..
댓글 0개 ▲
2014-11-14 05:07:15추천 8
왜 치킨은 맛있죠
댓글 0개 ▲
2014-11-14 07:02:37추천 1
우리동네 맘스터치는 그거뭐야 감튀주문하면서 케찹 달라고하면 항상 원래안준다고 그러는데 다른맘스터치도그래요?ㅠㅠ
댓글 0개 ▲
2014-11-14 07:39:07추천 3
치킨집아들이라니...겁내 부러워여ㅠㅠ
댓글 0개 ▲
2014-11-14 08:26:32추천 1
11저희 동네 맘스터치랑 저희 학교앞 맘스터치는
케찹주는뎅;; 항상2개씩 짜서 듬뿍 찍어먹어여ㅋㅋㅋ
댓글 0개 ▲
2014-11-14 08:30:04추천 0
따스하고 두꺼운 닭다리에 일단 한입베어물고 그사이로 보이는 하얀속살에 소스를.넣어 다시한번 베어물고 깔끔히 정리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11-14 08:56:55추천 2
저랑 사귀실래요 ....
댓글 0개 ▲
2014-11-14 08:57:28추천 1
이렇게 아들은 양념소스 사업을 확장시키는데...
댓글 0개 ▲
2014-11-14 08:58:17추천 53
와 중간에 작성자님 부모님은 선택하는게아닙니다
우문현답 대박!
댓글 0개 ▲
2014-11-14 09:00:15추천 3
반반?
치킨은 두마리죠
댓글 0개 ▲
2014-11-14 09:04:33추천 0

와..항상 눈앞에 치킨이..

작성자가 있는 곳이 천국이구나..ㅠㅠ
댓글 0개 ▲
2014-11-14 09:04:57추천 31
저희집도 치킨집입니다
엄마는 이십여년간 같은가게에서 치킨을 튀기십니당 흐흐
결론은 전 치킨 엄청좋아해용
글쓴이님처럼 치킨이 생각날때 먹고싶을때 배고플때 아무때나 치킨을 먹을수 있답니당
어릴때부터 생각했지만 저희집이 삼겹살집만 됐어도 금방 질렸을 것같아요
치킨은 이십년넘게 먹어도 안질립니다
엄마사랑해❤️
댓글 0개 ▲
2014-11-14 09:05:17추천 3
기름 톼롸토라토라토타톼토토토토타타탈
나도 털 때 사용해 봐야겠다.
댓글 0개 ▲
2014-11-14 09:07:05추천 1
눈 앞에 항상 치킨이 있다구요..?
와............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86875
2014-11-14 09:07:31추천 2
댓글 0개 ▲
2014-11-14 09:08:57추천 25
궁금한거!!!!!

주문 어플 배달의 민족 같은거 쓰면 실제로 많이 손해보기때문에 양이 적어지거나 하기도 하나요~?
물론 작성자님 집은 그런거 없이 잘 주실 것 같은데 ㅎㅎ 영업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어떤지 싶어서요 ㅎㅎ

저 같은경우는 어플로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는 제가 직접하는 식으로 주문하거든요 ㅋㅋ
댓글 0개 ▲
2014-11-14 09:18:53추천 0
치멘!
댓글 0개 ▲
2014-11-14 09:24:22추천 4
Mr.chu  치킨 이란게 있나요?
댓글 0개 ▲
2014-11-14 09:30:43추천 1
울 어머님도 치킨장사를 시작하심...최근에 ㅇ_ㅇaㅎㄷㄷㄷ
댓글 0개 ▲
2014-11-14 09:31:01추천 0
헠헠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집에 사사는군요 !!!!
댓글 0개 ▲
2014-11-14 09:31:29추천 0
?!?!?!?!
댓글 0개 ▲
2014-11-14 09:37:45추천 5
↑↑↑↑↑↑ 다른 집은 모르겠구요. 저희 가게에서는 딱히 양을 줄이거나 그런건 없어요.
어차피 닭 한 마리 해체하면 나오는 양은 똑같고, 조각 하나 남겨서 뭐하겠어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4-11-14 09:39:54추천 2
오늘 점심 짜장먹을까요 짬뽕 먹을까요?
댓글 0개 ▲
2014-11-14 09:40:52추천 2
↑짬뽕이요. 어제 소주에 맥주에 보드카까지 마셨더니 아직도 어지럽네요.
댓글 0개 ▲
2014-11-14 09:41:32추천 3
여기 치킨집 딸있습니뙇!!!!!
전 저희집치킨 질려서 안먹어요ㅇㅅㅇ근데 네네파닭존좋
스노!!!!!!!!윙!!!!!!!!!!
댓글 0개 ▲
2014-11-14 09:42:02추천 28
아 어플로 검색해서 직접 전화로 주문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0개 ▲
2014-11-14 09:46:17추천 0
무빼고 콜라큰거면 콜라가 2.5리터짜리?그건가ㅇ?
1.5리터?

그거주나요?무가비싸나?
댓글 0개 ▲
2014-11-14 09:49:28추천 1
↑ 아마 캔 콜라를 1리터 페트병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듯 합니다. 저희는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2014-11-14 09:52:54추천 12
누군가가 치킨집하면 치킨 안먹고 짜장면집하면 짜장면 안먹는다 하는데
그건 정말 착각임 ... 저희집두 예전에 치킨집했는데
일주일에 세번은 내가 먹은듯... 엄마가 팔려고 하는건지 먹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ㅎ;;
컴플레인으로 돌아온 치킨이 화는 났지만 그것은 제 좋은 밥과 살이 됐다는 슬픈전설이...
치킨은 항상 옳습니다.
댓글 0개 ▲
2014-11-14 09:54:59추천 0
울집 예전에 중국집 할때 엄마가 하도 짜장면만 줘서 짜장면만 보면 헛구역질이 나게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기름냄새도 질색이고..
친구들은 우리집오면 짜장면 준다고 좋아했지만 정작 나는 싫었는데..
님도 그러시나요..
댓글 0개 ▲
2014-11-14 10:00:48추천 1
↑전 13년째 치킨과  탕수육을 먹어 왔지만 언제나 없어서 못먹습니다... ㅋ
댓글 0개 ▲
2014-11-14 10:00:53추천 0
아... 보자마자 스크랩 했어... 자존심 상해...
댓글 0개 ▲
2014-11-14 10:10:11추천 0
치킨집 아들이 아니더라도 다 아는 내용... 하지만 치킨집 아들인건 부럽다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외숭
2014-11-14 10:35:35추천 0
댓글 0개 ▲
2014-11-14 11:24:39추천 0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 치킨이라니 치킨은 간절해야지만 더 맜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2014-11-14 11:29:49추천 11
치킨집 한다고 하시면 친구들 눈빛이 변하거나 하진 않았나요?
그 왜 있잖아요 재벌집 아들처럼
님이 아니라 치킨을 보고 접근한다거나........
댓글 0개 ▲
[본인삭제]민트향나츠메
2014-11-14 11:32:0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민트향나츠메
2014-11-14 11:32:38추천 0
댓글 0개 ▲
2014-11-14 12:08:39추천 0
손님이 무는게 흔한일이라고 쿨하게 받아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4-11-14 12:26:05추천 1
윗분이 치킨 재활용에 대해 말씀하신거에 보충하자면 식은 치킨 원래대로 돌리는건 오븐이 갑이예요.
제일 편하고 원상태에 가깝게 복구됩니다.
그 다음이 후라이팬에 굽는거죠. 얘는 안타게 앞에서 보면서 조심해야함.
눅눅한 치킨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전자렌지는 절대절대네버 안됩니다. 축축해지거나 더 오래 돌리면 겉은 딱딱한데 가죽같이 질기고 단단하게 되어버리죠. 전자렌지에 돌리는 치킨 이런거 나왔지만 아무리해도 전자렌지에서 바삭한 치킨은 안나오더군요ㅡㅜ
간장치킨은 아무래도 타기 쉬워서 복구가 힘들고요.
그외 후라이드 치킨 남은걸로 깐풍기 같이 만들면 맛있어요~
댓글 0개 ▲
2014-11-14 12:35:24추천 1
콜라도 안먹고 무도 안먹는데 날개하나 더 달라하고 싶다..ㅎ
댓글 0개 ▲
2014-11-14 12:37:39추천 4
치킨집딸이지만 일년에 한두번밖에 못먹은 저는 뭐죠?ㅠㅠ
댓글 0개 ▲
2014-11-14 13:16:46추천 9
저희집도

치킨집했는데 24시간  ㅜㅜ

부모님   건강검진  꼭 받게하세요
밤늦게 까지 일하시면 몸   상하시니
저희 어머니 대장암 늦게 발견되어서...
암튼   꼭 건강챙기시고  휴일정해서  꼭 쉬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룰루찡
2014-11-14 13:24:45추천 0
댓글 0개 ▲
2014-11-14 13:46:46추천 0
저도 그 치킨집 딸입니다..
댓글 0개 ▲
2014-11-14 14:13:41추천 3
11 배달은 일회용용기에 배달수당비 기름값 들자나욥ㅋㅋ

근데 맘ㅅㅌㅊ가 그렇게 오래됬어여??
올해서야 존재를 알게된 1인.. 왜 우리동네엔 없죠... ㅜㅜ
댓글 0개 ▲
2014-11-14 14:32:19추천 1
가끔 치킨시키면 속이 덜익어서 비린내가 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주문할 때 속까지 바싹 익혀달라고 하는데.. ㅋㅋ
기름 탈탈털어도 속까지 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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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듀라-C50
2014-11-14 14:49:35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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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15:12:56추천 0
양계장 하던 친구는 계란 안먹던데..

글쓴님은 치킨을 드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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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15:39:18추천 0
치킨집아들 = 신의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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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4G
2014-11-14 16:32:02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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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17:10:11추천 0
동지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쪽에서 ㄲㅂㄲㅂ하는 부모님을둔 치킨집 아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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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17:47:06추천 0
이분이랑 혼인신고하고싶다..................................................................
우리나라 아직 동성결혼 안되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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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레드크림
2014-11-14 20:18:1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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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룰루짱짱
2014-11-14 21:07:0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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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00:06:28추천 0
호프집 하시는 부모님 계셔서 조금 공감가요ㅋㅋㅋㅋ
치킨이 닭 익는 시간이 좀 있어서 시간이 쪼끔 걸리는데 왜 빨리 안나오냐고 재촉하시는 손님들 있으면 진짜 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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