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방영당시 1,2화 연속으로 해주는거 보고

 

눈에 들어온 사람은 전소연이였습니다.

 

눈에 들어온 이유는 아나운서 김경란씨와 닮았고

 

아나운서 김경란씨가 9시뉴스 시절 예능최고점 시절 그리고 프리이후(지니어스) 시절

 

을 보면서 항상 변하지않았던거 작고 조그마한 외형에서 나오기 힘든 카리스마와 자존감이였습니다.

 

근데 김경란씨와 생긴걸 떠나서 아나운서와 아이돌 지금의 아나운서가 아닌 2000년 초반의 아나운서 김경란씨

 

아나운서 시절은 절대 아이돌과 겹칠수없는 이미지인데 그 아우라를 똑같이 내뿜으면서 랩을하는 전소연이였습니다.

 

당연히 1,2화는 주말에 누워서 술깨면서 봤기에 그이후로는 까먹고 있었고

 

I.O.I가 데뷔했을때 그때 김경란씨 닮은 친구가 떨어졌기에

 

어쩔수 없는거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티비에사 언프리티랩스타3 나오는거보고 초반 입장, 학교다니는거

 

그리고 폰으로 랩한장면 클립으로 보고

 

바로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제2의 김경란이 라는 단어가 아나운서에게는 좋은 찬사일수 있겠지만

 

외모가 같아서 제2의 김경란이 라는 말을 붙힐수는 없지만

 

김경란씨가 방송국을 휘저었듯

 

뭔가 할거같은 친구라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