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언제나 꼴방을 잘해 고기를 낚아 오는게아니라 고기님 밥주고 오는 물고기 집사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아홉동갈이가 좋아서 낚시를 배워 이럭저럭 낚시를 다니다 대학가고 백수생활하고 여유가 없다 몇해전부터 조선소에서 쇳가루 마셔가며 일하다 한두푼 모이길래 낚시를 다시 시작한 허접한 생활낚시인입니다.
하지만 다시시작한 낚시가 쉽지는 안더군요 가는족족 한마리도 못낚거고 꼴방하거나 벵에를 낚아도 엄마 밥찾는 녀석 감시를 낚아도 똥감시 돌돔을 낚아도 열대어를 낚았단 이말입니다
그러다 작년 겨울 회사 작업 반장이랑 동료들이 11월말 토요일밤 홰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홰인지 훼인지 해인지는 모르지만 밤에 해루질하면서 호래기도 잡자는 식으로요 하지만 왠걸 ? 말로는 호래기가 마리수 조황을 보인다고 하지만 가는 날이 안좋아 그런지 몰라도 한마리인가 잡았더랬죠 물론 해루질 하신분들은 성공적이였습니다 게 낚시 신낙 잡았죠 하지만 낚시에 우선인 저는 꼴방임에는 말할필요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는야 꼴방에 능숙한 낚시인이였고 그 길로 주말저녁 빨리 마치는 날에도 호래기란 녀석들을 탐하러 다녔습니다 물론 한마리 두마리 조과 였죠.
그러다 주로 척포를 선착장에서 호레기를 치던 저는 2월 마지막주 한마리도 보지 못한 호레기에 실망하며 집에 갈려다 척포 건너건너 동내인 연명이란 동내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호래기는 나오지 않았구요 아니 근데 옆에서 낚으시는 조사분이 5분에 한마리 꼴로 먼가 잡길래 보니깐
통영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 한다는 뽈라구를 낚으시더란 말니죠 그래서 민장대에 조개봉 물려 담궜더니 오 오 오 볼래기란 분이 저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그날부터 호래기 철도 지나서 뽈래기를 낚으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통영사람은 뽈사랑에 무한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 고기나오는 구멍 찾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도전하는 고기나오는 구멍 찾기는 힘듦니다. 많은 조사분들이 그렇지만 그 구멍 소문내면 구멍이 이사를 갑니다. 하지만 초보자도 숙련자도 그 구멍님이 오신다면 낚시의 마수에 빠져 들죠
어제 오늘 낚겔이 힘든거 같아 쓸대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근본부터 낚시꾼 아닙니까?
구멍찾으로 가봅시더 물론 전 엄한 구멍 찾는다고 모태 솔로에서 벋어나지 못한다고 주변이 성홥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그 구멍이 그 구멍이 아닐지언정 이태백의 정신으로 구멍을 찾 정렬적으로 찾아야지요
마지막으로 쓸대 없는 제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구멍찾으로 갑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