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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건희 후원업체 희림,윤석열 취임이후 법무부와 117억원 계약
게시물ID : sisa_1242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9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10/06 17:17:19

 

 

이건태 민주당 의원 법무부 국정감사
윤 취임 이후 법무부 용역 14건 계약
2019~2022년까진 불과 57억 규모
희림, 코바나컨텐츠 행사 후원 경력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설계 용역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무소(희림)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00억원 이상의 법무부 주관 용역을 따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희림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과정에서 설계·감리 용역을 맡은 업체로, 김 여사와의 친분을 앞세워 각종 정부 관련 사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희림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현재까지 2년 5개월 간 법무부와 총 14건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약 117억원 상당의 규모다. 윤 대통령 취임 전인 2019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희림이 법무부로부터 용역을 따낸 사례는 12건으로 약 57억원 수준이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희림이 따낸 용역 액수가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희림이 따낸 대표적인 법무부 용역은 경기북부구치소 신축 설계용역(38억3859만원), 서울중앙지검 증축 설계용역(35억1700만원), 대구고검·지검 이전 신축 공사 설계용역(22억7195억원) 등이다. 20억원 이상 고액 계약 모두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졌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455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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