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죽겠지만 아키바에 갔습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1주년 기념이라 그런지 서있더군요.
그외에도 스탬프 렐리인가 뭔가도 하고있었고... 하지만 관심없으니 패스
러브라이브 이번 신작?인가본데 이것도 관심없으니 패스
더러운 유자향...이아니라 여튼 유자향이 나는 가게가 열었는데
어차피 살 것도 없고(아키바 왜간거지) 심심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냥 풍경)
(아아... 어디에서나 더러운 유자향이...)
유자향..
유자향...
사실 아무것도 안 살 생각이었는데
입장권까지 받고 기다렸다 입장한거라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긴 눈치보여서 하나 샀습니다
근데 가방에 넣으려고 잠깐 꺼냈다가 팔꿈치로 치는 바람에 저세상으로...
그렇게 산지 1분만에 1560엔이 날아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캐릭은 안날아갔네요.
사포로 날카로운 부분 좀 갈아서 화분으로 쓸까 생각중(...)
그렇게 오늘 아키바에서 얻은 수확은..
1화분
잃은 것은
머그컵/1kg(몸무게)/교통비,물건값,식비 포함 7천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