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지금 20대 중반의 세대가 어떻게 승리를 얻는가에 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초등학교부터 중, 고등학교, 대학교때까지 모든것이 경쟁으로 성장했죠.

경쟁에서 살아남아서 승리는 남을 짓밟는것 자체로 여기는것이죠.

남보다 위에 있는것, 그것이 전부일뿐 '모두', '우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인공인 '나'의 승리만이 모든것을 정당화하는것이죠.

그 어떤 명분도, 그 어떤 양심도, 그 어떤 도덕도 통하지않습니다.

자신의 승리를 얻어낼 수 있다면, 끝이되는겁니다.

자, 이제 이렇게 승리를 얻으내는 세대들이

점점 우리나라의 경제의 중심에 들어가게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점점 더 경쟁은 심해지고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떤것도 정당화할것입니다.

뭔가 떠오르시죠?

마치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있는 현상같죠?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