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갈리아4와 메갈리아/워마드(이하 메갈/워마드)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2. 성우에 대한 부당해고 논란 역시 무의미하다. 3. 독자들과 일부 작가의 감정싸움의 양상을 제대로 봐야한다. 4. 대립의 전선은 여성 대 남성이 아닌 상식 대 비상식이다. 5. 메갈/워마드는 여성혐오 반대로 출현한 집단이 아니다. 6. 미러링 같은 건 없으며 있다 해도 난반사의 미러링에 불과하다 7. 여성혐오의 용법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 8. 실패한 수단에 대한 옳고 그름의 논쟁은 무의미하다.